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 "답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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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가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전에 정리된 걸로 안다"며 답변을 피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8일 '대통령 부인이 명품 가방을 받은 건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후 지난 15일 김 여사의 고가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 배당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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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가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전에 정리된 걸로 안다"며 답변을 피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8일 '대통령 부인이 명품 가방을 받은 건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지난해 9월 13일 재미교포인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 명품 가방을 선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후 지난 15일 김 여사의 고가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 배당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한 당시 대기업 총수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보도에 대해 "저녁 식사 자리를 술자리라고 표현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보도된 것보다 훨씬 늦은 시간에 일을 마쳤기에 저녁 식사를 하지 못해서 (자리)를 가진 것으로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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