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총리 오는 19일 중국 방문…시진핑 주석과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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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오는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슈스틴 총리가 오는 19~20일 중국 베이징을 찾아 시 주석과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난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미슈스틴 총리가 이번 방중 기간 "양국의 포괄적 파트너십과 전략적 상호작용 발전을 논의하고 무역 및 경제협력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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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오는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슈스틴 총리가 오는 19~20일 중국 베이징을 찾아 시 주석과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난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미슈스틴 총리가 이번 방중 기간 "양국의 포괄적 파트너십과 전략적 상호작용 발전을 논의하고 무역 및 경제협력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슈스틴 총리가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데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고 다수의 문서에 서명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정부는 성명에서 중·러 상호 무역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올해 2000억달러(약 25조원)를 넘어서는 등 양국의 경제 협력이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중국 에너지 시장 석유·석탄·천연가스 공급 부문에서 각각 1·2·3위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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