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또 호재…CES 2024서 로봇솔루션 공개 [클릭! 이 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그룹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로봇솔루션을 선보인다는 소식에 두산로보틱스가 10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두산로보틱스는 로봇솔루션 전문 기업이자 두산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자회사인 만큼, CES 참가 소식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그룹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로봇솔루션을 선보인다는 소식에 두산로보틱스가 10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는 전거래일 대비 1만3300원(14.07%) 상승한 10만7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전일 대비 16% 가까이 오른 10만9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 10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두산로보틱스는 로봇솔루션 전문 기업이자 두산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자회사인 만큼, CES 참가 소식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은 CES 2024에서 '우리 지구, 우리 미래'(Our Planet, Our Future)라는 주제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 5941 부스에 780제곱미터(㎡) 규모로 전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CES 혁신상을 받은 재활용품 분류 솔루션 '오스카 더 소터' 등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와 로봇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AI로 사람의 표정을 분석한 뒤 맞춤형 칵테일을 제조해주는 로봇도 등장한다. 코딩 없이 스마트폰처럼 쉽게 로봇을 다루게 해주는 운영체제 '다트 스위트'에 AI를 접목해 로봇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차세대 솔루션 개발 방법도 선보인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사가 주호민 아들 정서적 학대"…지자체 공무원 법정 증언
- "BTS 마스크 없이 가스실 간다, 샤워 못할 정도 고된 생활도" 日언론 비상한 관심
- 車보험 사기 당한 피해자 12억8000만원 할증보험료 환급받아
- 류삼영 전 총경, 민주 `3호 영입인재`로……"尹정권 견제 시급"
- 경복궁 또 `스프레이 테러`…복구작업 인근서, 이번엔 영문
-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노골화하는데 싸움만 일삼는 정치권
- “실적·비전에 갈린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표심 향방 ‘촉각’
- "내년 韓 경제 성장률 2.0% 전망… 수출 증가세 둔화"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2기 내각, `플로리다 충성파`가 뜬다
- 은행이 공들인 고액자산가, 美 `러브콜`에 흔들리는 `로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