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욕해도 결과로 증명’... 오나나, PL 클린시트 공동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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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나가 벌써 6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맨유의 안드레 오나나는 에버튼의 조던 픽포드와 함께 6개의 클린시트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나나는 이번 경기에서 8번의 선방, 3번의 다이빙 세이브, 10번의 리커버리, 63%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면서 평점 8.4로 맨유 선수 중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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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오나나가 벌써 6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는 1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골키퍼 클린시트 순위를 나열했다. 맨유의 안드레 오나나는 에버튼의 조던 픽포드와 함께 6개의 클린시트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맨유는 18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오나나는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며 맨유를 구해냈다.
오나나는 2023년 7월 21일에 맨유에 합류했다. 그는 5500만 파운드(약 908억 원)로 이적했고 발밑이 상당히 좋아 전임자인 데 헤아와 많이 비교됐다. 또한 이 이적은 케파, 알리송에 이은 골키퍼 이적료 3위로 기록됐다.
오나나는 1월에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기 위해 몇 주 동안 맨유를 떠날 예정이며,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의 클럽 생활을 되돌아볼 시간을 가질 것이며, 클럽 레벨에서 자신의 기량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지금까지의 시즌에 대해 말해야 한다면, 나는 훨씬 더 잘할 수 있고, 해왔으며,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 우리는 좋은 순간을 맞이하고 있지 않다. 가능한 한 빨리 상황이 바뀌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모든 것은 일시적인 것이다. 괜찮아질 거라는 걸 알고 있다. 오늘이 아니라면 내일, 내일이 아니라면 모레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28분 아놀드가 올린 크로스를 반 다이크가 정확하게 헤더를 맞추며 강하게 골문으로 흘러들어갔지만 오나나가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선방했다.
후반 24분에도 사이드에서 살라가 드리블로 몰고 들어오며 수비수를 제치고 감아서 슈팅을 때렸지만 이번에도 오나나가 다이빙을 하며 막아냈다.
후반 31분 이번에도 문전에서 혼잡한 가운데 리버풀의 수비수인 코나테가 공을 잡아 터닝 슛을 때려 시야에 가려졌지만 오나나는 좋은 위치선정으로 가볍게 막아냈다. 오나나는 이번 경기에서 8번의 선방, 3번의 다이빙 세이브, 10번의 리커버리, 63%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면서 평점 8.4로 맨유 선수 중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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