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태사령관 "北 발사징후 사전 탐지...사전 대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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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아퀼리노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북한이 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관련해 발사 징후를 사전에 탐지했으며 한미일이 이틀 전에 함정을 움직여 방어 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퀼리노 사령관은 도쿄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언급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파악해 평상시보다 강한 방어 태세를 갖춘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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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아퀼리노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북한이 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관련해 발사 징후를 사전에 탐지했으며 한미일이 이틀 전에 함정을 움직여 방어 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퀼리노 사령관은 도쿄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언급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를 파악해 평상시보다 강한 방어 태세를 갖춘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북한이 거듭해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지역을 불안정하게 하고 있으며 북한 ICBM이 미국 전역을 사정거리로 둘 가능성이 있어 군사기술 증강을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후 대응보다는 발사 전에 움직일 수 있도록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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