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방지 솔루션' 보급 현대차, 美서 오명벗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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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차량 도난 방지를 위한 솔루션을 내놓고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앞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도난 방지책을 선보인 현대차가 이번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오래된 차종까지 도난을 차단하는 해결책을 내놓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최근 차량 도난 방지 솔루션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번 도난 방지 솔루션은 모든 미국 내 현대차 딜러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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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차량 도난 방지를 위한 솔루션을 내놓고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앞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도난 방지책을 선보인 현대차가 이번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오래된 차종까지 도난을 차단하는 해결책을 내놓았다. 이번 조치는 올해 8월께 미국 일부 지역에서 현대차를 훔치는 인증 동영상을 올리는 '도난 챌린지'가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최근 차량 도난 방지 솔루션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번 솔루션은 푸시 시동 버튼과 안티 도난 장치가 없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연식이 비교적 높은 차량을 대상으로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엔진을 켜거나 종료하는 데 사용되는 점화 실린더라는 부품을 보호해 외부 침입자에 의해 자동차가 제어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도난 방지 솔루션은 모든 미국 내 현대차 딜러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현대차는 미국 내 64만6000대 이상의 차량에 이 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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