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래 명예회장, 한국앤컴퍼니 지분 0.32% 추가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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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래 한국앤컴퍼니 그룹 명예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지분 0.32%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조 명예회장은 지난 15일 장내 매수 방식으로 한국앤컴퍼니 주식 30만 주를 사들였습니다.
지난 7일 한국앤컴퍼니 주식 258만 3천718주, 570억 원가량 취득에 이어 또다시 추가 매수하며 차남 조현범 회장을 지지하는 조 명예회장의 지분은 모두 3.04%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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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래 한국앤컴퍼니 그룹 명예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지분 0.32%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조 명예회장은 지난 15일 장내 매수 방식으로 한국앤컴퍼니 주식 30만 주를 사들였습니다.
취득단가는 주당 만 7천398원으로, 모두 52억 원어치입니다.
지난 7일 한국앤컴퍼니 주식 258만 3천718주, 570억 원가량 취득에 이어 또다시 추가 매수하며 차남 조현범 회장을 지지하는 조 명예회장의 지분은 모두 3.04%로 늘었습니다.
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첨담소재 역시 한국앤컴퍼니 지분 14만 6천460주, 0.15%를 확보하고 조 회장의 특별관계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 명예회장과 효성첨단소재의 지분 매입으로 조현범 회장 측 지분은 45.22%로 기존보다 0.47%p 늘었습니다.
여기에 hy 등이 보유한 우호지분과 자사주 등을 더하면 조 회장은 경영권 방어에 충분한 지분을 확보했다는 시장 분석이 나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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