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경기 16골' 미친 활약..."첼시, 영입하려면 1400억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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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노리는 빅토르 요케레스.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요케레스는 인터밀란, 아스널, 풀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관됐으며 최근엔 첼시 역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전했다.
'미러'는 "첼시가 스포르팅의 스트라이커인 요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선, 85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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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첼시가 노리는 빅토르 요케레스. 예상 이적료는 8500만 파운드(약 1401억 원)다.
스웨덴 출신의 수준급 공격수다. 187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박스 안에서의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다. 기본기도 준수하며 드리블과 패싱력도 모두 평균을 웃돌며 최대 강점은 골 결정력이다.
자국 리그에서 성장했다. 연령별 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2017시즌 리그에서 29경기 13골 8어시스트를 올리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에 2017-18시즌 브라이튼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PL)에 진출했다.
하지만 PL 생활은 쉽지 않았다. 브라이튼에선 전혀 자리를 잡지 못했다. 통산 8경기에 나섰지만, 리그 데뷔는 하지 못했고 상 파울리, 스완지 시티 등 임대를 거친 후 2020-21시즌 코번트리로 이적했다.
여기서 기량을 만개했다. 2부 리그이긴 했지만, 2021-22시즌 요케레스는 리그 45경기에서 17골 5어시스틀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2022-23시즌엔 리그 46경기에서 21골 10어시스트를 올리며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했다.
이후 커리어 발전을 이룩했다. 2023-24시즌에 앞서 포르투갈의 '명문' 스포르팅의 러브콜을 받았다. 리그 수준이 올라갔지만, 기량을 만개한 요케레스는 포르투갈 리그를 정복했다.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19경기에서 16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이적설에 연관됐다. 스트라이커 보강을 노리는 여러 팀들이 그를 노렸다.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요케레스는 인터밀란, 아스널, 풀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관됐으며 최근엔 첼시 역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미러' 역시 첼시 이적설을 다뤘다. 니콜라 잭슨이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첼시는 꾸준히 스트라이커 보강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하지만 요케레스 영입 가능성을 확언할 순 없다. 막대한 이적료가 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미러'는 "첼시가 스포르팅의 스트라이커인 요케레스를 영입하기 위해선, 85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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