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공급망 핫라인' 첫 회의…"요소 등 공급망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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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요소 등 주요 범용 제품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핫라인'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상무부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차 공급망 핫라인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 회의를 통해 공급망 핫라인을 활성화하고 주요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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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요소 등 주요 범용 제품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핫라인'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상무부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차 공급망 핫라인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급망 핫라인 첫 회의에는 김종철 산업부 통상협력국장과 왕리핑 상무부 아주사장 등 양국 국장급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한·중 상무장관 회담서 합의한 공급망 핫라인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양국은 이 회의를 통해 공급망 핫라인을 활성화하고 주요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요소 등 양국의 공급망 관심사와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열린 제4차 한중 산업협력단지 실무회의에서는 한중 FTA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는 한중 산업협력단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산단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 산업협력단지는 한국 새만금과 중국 산둥성 옌타이, 장쑤성 옌청, 광둥성 후이저우에 각각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산업부와 주한중국대사관,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국상회가 공동 주최한 '한중 지방정부 및 기업인 교류회'도 열렸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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