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미지상에 제네시스·팝페라 가수 임형주

김형주 기자(livebythesun@mk.co.kr) 2023. 12. 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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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와 건축가 마리오 보타, 팝페라 가수 임형주 (사진) 등이 '한국이미지상 2024' 수상자로 선정됐다.

18일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사장 최정화)은 '한국이미지상 2024' 디딤돌상 수상자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제네시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딤돌상은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한국인·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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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으론 건축가 보타 선정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와 건축가 마리오 보타, 팝페라 가수 임형주 (사진) 등이 '한국이미지상 2024' 수상자로 선정됐다.

18일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사장 최정화)은 '한국이미지상 2024' 디딤돌상 수상자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제네시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딤돌상은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한국인·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징검다리상에는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뽑혔다. 보타는 리움미술관, 강남 교보타워, 휘닉스 제주 아고라,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등 한국 랜드마크를 설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분야의 초석으로 자리 잡아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머릿돌상은 올해 국내 데뷔 25주년 및 세계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선정됐다. 세계 속에서 한국 이미지를 꽃피우는 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꽃돌상은 판소리를 프랑스어로 번역해 불러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안겨준 마포 로르가 뽑혔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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