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록 전설' AC/DC 드러머 콜린 버지스 77세로 사망

박재영 기자(jyp8909@mk.co.kr) 2023. 12. 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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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전설적 록밴드 AC/DC의 원년 멤버인 콜린 버지스가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AC/DC는 전날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버지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AC/DC는 1973년 호주에서 맬컴 영과 앵거스 영 형제를 중심으로 결성된 록밴드다.

드러머인 버지스는 보컬 데이브 에번스, 베이시스트 래리 밴크리트와 함께 원년 멤버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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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전설적 록밴드 AC/DC의 원년 멤버인 콜린 버지스가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AC/DC는 전날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버지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AC/DC는 1973년 호주에서 맬컴 영과 앵거스 영 형제를 중심으로 결성된 록밴드다. 드러머인 버지스는 보컬 데이브 에번스, 베이시스트 래리 밴크리트와 함께 원년 멤버로 참여했다. 하지만 1974년 버지스는 술에 취한 채 무대에 올랐다는 의혹을 받아 밴드에서 퇴출됐다. 자신의 음료수에 누군가 술을 섞었다는 해명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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