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득점력 가뭄 해결' 삼성생명, '방심 금물, 꾸준함 필요' KB스타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이 경기를 갖는다.
홈 팀인 용인 삼성생명이 청주 KB스타즈를 불러들여 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 연패를 당했을 정도로 전력이 불안하다.
윤예빈이 복귀와 키아나 스미스까지 합류하며 완전체를 기대했던 삼성생명과 코칭 스텝이었지만, 윤예빈이 가벼운 부상으로 다시 전열에서 이탈한 것을 시작으로 이해란과 조수아가 각각 타박으로 인해 경기에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이 경기를 갖는다.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가 이어진다. 홈 팀인 용인 삼성생명이 청주 KB스타즈를 불러들여 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삼성생명은 5승 6패로 3위에 올라있다. 지난 경기에서 부산 BNK 썸에 승리를 거두며 3연패 탈출과 함께 단독 3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 연패를 당했을 정도로 전력이 불안하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부상 공백이다. 주요 전력인 이해란과 조수아, 윤예빈이 번갈아 결장 중이다.
윤예빈이 복귀와 키아나 스미스까지 합류하며 완전체를 기대했던 삼성생명과 코칭 스텝이었지만, 윤예빈이 가벼운 부상으로 다시 전열에서 이탈한 것을 시작으로 이해란과 조수아가 각각 타박으로 인해 경기에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윤예빈은 힘줄 쪽에, 이해란과 조수아는 타박상을 입었다. 큰 부상은 아니다. 조만간 복귀할 수 있는 정도의 부상이다. 키아나 스미스는 70% 정도 몸 상태로 15분 정도 뛸 것 같고, 이주연은 25분 정도 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KB스타즈는 11승 1패로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1위다. 9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 승리는 10연승과 마주한다.
KB스타즈 역시 부상 공백이 적지 않다. 정신적 지주인 염윤아가 독감으로 인해 이날도 결장하고, 이에 앞서 김민정과 김에진이 각각 머리 쪽 타박과 손가락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다.
지난 경기에서 신예영, 양지수와 같은 신예들이 언니들 공백을 일부 메꿔 주었다. 이날도 이들의 보이지 않는 활약이 필요하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KB스타즈가 2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1차전에서 63-44로 승리를 거두었고, 2차전 역시 77-54로 KB스타즈가 승리했다. 두 경기에서 20점 안팎의 대승을 거두었다.
KB스타즈는 방심을 넘어 꾸준함이 필요하고, 삼성생명은 반전이 필요한 경기다. KB스타즈를 상대로 49점에 머문 득점력 가뭄을 해결해야 한다.
사진 제공 = W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