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충북청주, 창단 첫 골 주인공 파울리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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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북청주FC가 구단 창단 첫 골의 주인공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파울리뉴를 다시 품었다고 18일 밝혔다.
파울리뉴는 창단 첫해인 2023시즌 10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올렸다.
특히 1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창단 첫 K리그 경기에서 선제골이자 역사적인 첫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재활을 마친 파울리뉴는 지난 13일 입국해 충북청주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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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북청주FC가 구단 창단 첫 골의 주인공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파울리뉴를 다시 품었다고 18일 밝혔다.
파울리뉴는 창단 첫해인 2023시즌 10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올렸다.
특히 1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창단 첫 K리그 경기에서 선제골이자 역사적인 첫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 5월2일 강원FC와의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선발로 나섰다가 전반 28분 십자인대를 다쳐 교체됐다.
결국 파울리뉴는 잔여 시즌을 치르지 못하고 고국 브라질로 돌아가 수술 후 재활에 전념했다.
재활을 마친 파울리뉴는 지난 13일 입국해 충북청주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파울리뉴는 "건강한 몸으로 한국에 다시 돌아와 다행"이라며 "2024시즌은 조급하지 않고 한 단계씩 나아가며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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