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충북청주, 창단 첫 골 주인공 파울리뉴 복귀

안경남 기자 2023. 12. 18.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북청주FC가 구단 창단 첫 골의 주인공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파울리뉴를 다시 품었다고 18일 밝혔다.

파울리뉴는 창단 첫해인 2023시즌 10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올렸다.

특히 1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창단 첫 K리그 경기에서 선제골이자 역사적인 첫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재활을 마친 파울리뉴는 지난 13일 입국해 충북청주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십자인대 다쳐 고국 브라질서 수술
[서울=뉴시스]K리그2 충북청주 파울리뉴 복귀. (사진=충부청주FC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북청주FC가 구단 창단 첫 골의 주인공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파울리뉴를 다시 품었다고 18일 밝혔다.

파울리뉴는 창단 첫해인 2023시즌 10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을 올렸다.

특히 1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창단 첫 K리그 경기에서 선제골이자 역사적인 첫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 5월2일 강원FC와의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선발로 나섰다가 전반 28분 십자인대를 다쳐 교체됐다.

결국 파울리뉴는 잔여 시즌을 치르지 못하고 고국 브라질로 돌아가 수술 후 재활에 전념했다.

재활을 마친 파울리뉴는 지난 13일 입국해 충북청주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파울리뉴는 "건강한 몸으로 한국에 다시 돌아와 다행"이라며 "2024시즌은 조급하지 않고 한 단계씩 나아가며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