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로 갈산도서관·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 탐험하세요"

박우영 기자 2023. 12. 18.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는 집에서 편하게 도서관, 둘레길, 공원 등 주요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에 갈산·해맞이역사·개울건강도서관과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 4곳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6월 관내 문화체육여가시설 정보와 가상현실(VR) 촬영이미지를 매칭·추출해 41곳에 대한 가상현실(VR) 투어서비스를 개방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천구, 'VR 투어'에 도서관 등 4곳 추가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 공동육아방 전경. (양천구 제공)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집에서 편하게 도서관, 둘레길, 공원 등 주요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에 갈산·해맞이역사·개울건강도서관과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 4곳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투어 서비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육여가시설이 총 45곳으로 늘었다.

양천구는 지난 6월 관내 문화체육여가시설 정보와 가상현실(VR) 촬영이미지를 매칭·추출해 41곳에 대한 가상현실(VR) 투어서비스를 개방한 바 있다. 구는 기존 공개 대상지 중 문화·도서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반영해 이번에 도서관 3곳과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를 추가했다.

양천형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는 각 시설의 평면 이미지를 360도 입체 이미지로 변환해 실제 방문과 흡사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사진 속 화살표를 계속 클릭해 내부 공간과 구간별 전경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각 시설의 면적 등 운영정보와 지도상 위·경도 좌표를 활용한 정확한 위치정보까지 알 수 있다.

양천구는 서비스 이용현황을 분석해 향후 개방 시설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의 '문화체육여가시설 VR투어'에 접속하면 온라인으로 언제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alicemunr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