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로 갈산도서관·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 탐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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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집에서 편하게 도서관, 둘레길, 공원 등 주요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에 갈산·해맞이역사·개울건강도서관과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 4곳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6월 관내 문화체육여가시설 정보와 가상현실(VR) 촬영이미지를 매칭·추출해 41곳에 대한 가상현실(VR) 투어서비스를 개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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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집에서 편하게 도서관, 둘레길, 공원 등 주요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에 갈산·해맞이역사·개울건강도서관과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 4곳을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투어 서비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육여가시설이 총 45곳으로 늘었다.
양천구는 지난 6월 관내 문화체육여가시설 정보와 가상현실(VR) 촬영이미지를 매칭·추출해 41곳에 대한 가상현실(VR) 투어서비스를 개방한 바 있다. 구는 기존 공개 대상지 중 문화·도서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반영해 이번에 도서관 3곳과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를 추가했다.
양천형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는 각 시설의 평면 이미지를 360도 입체 이미지로 변환해 실제 방문과 흡사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사진 속 화살표를 계속 클릭해 내부 공간과 구간별 전경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각 시설의 면적 등 운영정보와 지도상 위·경도 좌표를 활용한 정확한 위치정보까지 알 수 있다.
양천구는 서비스 이용현황을 분석해 향후 개방 시설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의 '문화체육여가시설 VR투어'에 접속하면 온라인으로 언제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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