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슈스틴 러 총리, 19~20일 중국 방문…시진핑·리창 만날 전망

이명동 기자 2023. 12. 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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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오는 19일 이틀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초청으로 미슈스틴 총리가 오는 19~20일 중국을 방문해 제28차 중국·러시아 정부 수반 정례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수반 정례회의는 수도 베이징에서 열린다.

러시아 정부도 같은 날 미슈스틴 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도 회담 일정이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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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초청
[베이징=신화/뉴시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오는 19일 이틀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사진은 시진핑 중국 국가 국가주석이 지난 5월24일(현지시간) 수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방중한 미슈스틴 총리를 접견, 악수하는 모습. 2023.12.18.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오는 19일 이틀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초청으로 미슈스틴 총리가 오는 19~20일 중국을 방문해 제28차 중국·러시아 정부 수반 정례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수반 정례회의는 수도 베이징에서 열린다.

러시아 정부도 같은 날 미슈스틴 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도 회담 일정이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5월23~24일에도 중국을 찾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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