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 450여명 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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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청년 450여명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은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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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청년 450여명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성과공유회는 올해 하반기 5개월간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참여 청년에게 증명서를 수여하고 우수 드림터(참여 사업장)에 대해서는 표창패를, 참여후기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표창장을 전달했다.
성과발표에 나선 한 청년은 "일경험 현장에서 향후 진로 설정에 확신을 얻었다"며 "다른 청년들도 이 사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은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시작해 올해까지 63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내년에 77억원을 투입해 광주 청년들의 일경험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사업에 참여한 드림청년들이 일경험을 통해 직무 적성을 찾고 직무 역량을 길렀으면 한다"며 "사회에 한 발을 내디딘 청년들이 자신의 내일을 꾸준히 그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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