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청년 위한 '취업 멘토링'…자소서부터 면접 노하우까지

박우영 기자 2023. 12. 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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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대학생, 구직청년을 위한 '동작 청년 취업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관심 분야와 연령대가 비슷한 청년들을 모아 교육하고 직무역량 개발을 돕고자 마련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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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9~39세 구직 청년 대상
동작 청년 취업동아리 모집. (동작구 제공)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대학생, 구직청년을 위한 '동작 청년 취업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관심 분야와 연령대가 비슷한 청년들을 모아 교육하고 직무역량 개발을 돕고자 마련됐다.

직무 공통 특강은 대면으로, 마케팅·반도체·IT개발 등 직무별 특강과 상담(멘토링)은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삼성전자, CJ 등 전·현직자 멘토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법부터 면접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160명을 모집해 145명이 수료하고 3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39세 구직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좌별로 개강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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