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 SDV 최신기술 및 이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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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가 오는 2024년 1월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아우토바인, 아이씨엔과 함께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최신기술 및 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빌리티의 트렌드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근원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궁극적으로 소프트웨어가 자동차의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안전과 편의 기능, 브랜드 아이덴티티 또한 규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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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가 오는 2024년 1월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아우토바인, 아이씨엔과 함께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최신기술 및 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빌리티의 트렌드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근원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궁극적으로 소프트웨어가 자동차의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안전과 편의 기능, 브랜드 아이덴티티 또한 규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DV란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자동차를 말하며 소프트웨어가 차의 모든 시스템을 컨트롤하는 핵심 장치로 작동한다. 또한 전자 아키텍처 기반의 고성능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딜로이트가 이달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SDV의 보급률은 2021년 불과 2.4%에서 2029년까지 90% 이상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시장조사기관 MarketsandMarkets는 SDV가 연간 9.1%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8년 4190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동차업계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개발 동향 △SDV가 가져올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 △SDV사업화 방향과 글로벌OEM SDV개발동향 △오픈 소스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을 이용한 SDV 개발동향 등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SDV 개념과 앞으로 진행될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발 방식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유료 사전 등록은 1월 19일까지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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