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덤, 스마트 뷰티 기기로 CES 2024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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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뷰티 전문 기업 퀸덤이 새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박람회인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혁신상을 수상한 퀸덤의 '닥터리진 S1'은 IT 및 ICT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 뷰티 기기다.
김현수 퀸덤 대표는 "닥터리진 S1은 한서대학교와 산학연을 통해 고도화시킨 차세대 스마트 시스템"이라며 "한국 시장에 런칭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장해 닥터리진을 글로벌 스마트 뷰티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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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뷰티 전문 기업 퀸덤이 새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박람회인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혁신상은 전 세계 기업들이 도전해 기업들의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혁신성을 인정받는 상이다.
혁신상을 수상한 퀸덤의 '닥터리진 S1'은 IT 및 ICT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 뷰티 기기다. 피부 진단 인공지능(AI)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최적의 개인 맞춤 피부 개선 솔루션 제안, 솔루션을 장착해 사용하는 사물인터넷(IoT) 뷰티 디바이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닥터리진' 어플리케이션(앱)에 탑재된 피부 진단 AI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는 실시간으로 쉽고 스마트하게 자신의 피부 상태를 진단받을 수 있다. 앱에서 소비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피부 나이, 주름, 홍조, 모공, 다크써클, 유수분도, 피부결, 눈밑지방, 잡티 등 9개 항목별 피부 진단 결과를 볼 수 있다. 종합 피부 진단 점수도 확인할 수 있다.
피부 진단 결과를 토대로 사용자의 피부 개선 포인트에 대해 AI프로그램이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해 준다. 32개의 피부 개선 솔루션이 AI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최적의 피부 개선 솔루션 조합을 구성해 피부 진단 시점의 피부 개선 솔루션 4개를 제안한다.
개인 맞춤 피부 개선 솔루션 4개를 장착해서 사용하는 닥터리진 S1은 앱과 정보 호환을 기본으로 하며, 디바이스의 스마트 미러를 통해 앱의 피부 진단 결과를 소비자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닥터리진 S1은 실시간 환경(날씨, 온도, 습도)에 따라 소비자가 사용하는 시점에서 최적의 사용량을 자동으로 제공해 준다. 또한 동작 인식 센서의 탑재로 소비자가 디바이스에 물리적 버튼을 사용하지 않고 동작만으로 피부 개선 솔루션이 자동으로 토출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다.
김현수 퀸덤 대표는 “닥터리진 S1은 한서대학교와 산학연을 통해 고도화시킨 차세대 스마트 시스템”이라며 “한국 시장에 런칭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장해 닥터리진을 글로벌 스마트 뷰티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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