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60대도 등 돌려...尹 지지율 또 하락 [Y녹취록]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배종찬> 가장 중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뭔가 돌파구가 마련되면 좋은데 그런 돌파구가 마련되어야만이 지지율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한국갤럽 기준으로 리얼미터도 마찬가지지만 40%대로 올라가려면 결국 보수 지지층만 가지고는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중도나 무당층이나 인천, 경기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이나 2030 MZ세대들 더 가져오려면 뭔가 돌파구가 필요한데.
◇앵커> 지역별, 연령별 다 보죠.
◆배종찬> 지금 피로감이 좀처럼 걷혀지지가 않는다. 걷어내지지가 않는다. 지금 지역으로 보시면 서울의 경우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이겼던 서울이에요. 그런데 7%포인트가 내려갔죠. 또 인천, 경기는 올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부정평가와 긍정의 큰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주목해야 될 부분이 충청이에요.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그래도 행보를 한 부산, 울산, 경남 방문을 했었고요. 여기는 6%포인트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대구경북은 나오고 있는 전체적인 수치 자체가 49 긍정, 부정은 41로 그래도 TK가 대통령의 여전히 버팀목이 되고 있는 곳인데 충청이 왜 저럴까? 충청이 서울보다도 낮을 지경이에요.
그 이야기는 결국 충청은 어떤 판단을, 인식이 있을 수밖에 없냐. 충청은 그러면 안 와유, 이렇게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상황에서 충청 지지율이 내려가고 있고 또 9%포인트. 투표율이 뭔가 충청과 관련된 이슈는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내려가고 있는 것도 상당히 총선을 앞두고 주목해야 되는 부분이고 연령대별로 잠깐 보시면 연령대별로는 이 부분을 지적하고 싶어요. 60대입니다. 60대가 또 대통령의 마치 지역으로 보면 TK처럼 지지 기반인데 60대에서 8%포인트가 내려가서 44예요. 부정이 48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피로감, 즉 오늘부터 지난번 개각이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들어갑니다. 내일은 강도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있고 그다음에 경제도 썩 게오르기예바 IMF 총재가 들어와서 성장을 이야기했지만 이런 부분이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부담되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대담 발췌: 장아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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