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멘토·창의인재학교,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사진 왼쪽)가 창의인재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캠퍼스멘토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대표 안광배)가 청소년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창의인재학교(공동대표 신기연, 구미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이 맺은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진로교육 관련 콘텐츠 연구·개발 △캠퍼스멘토·창의인재학교에 대한 브랜딩 강화 △기타 필요한 정보·자원의 상호 활용과 교류 등이다.

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는 "창의인재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청소년의 진로교육 활성화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교육 콘텐츠 관련 노하우를 13년간 쌓아온 캠퍼스멘토와 창의인재학교가 만들어낼 결과물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창의인재학교는 21세기 교육 모델로 주목받는 루돌프 슈타이너의 발도르프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취와 발달을 중시하는 교육 기관이다. 양육자·학부모와 협력해 학생들의 학습 성취, 발달 상황, 재능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