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벤처창업 진흥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이유미 기자 2023. 12. 18.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픈놀은 자사 권인택 대표가 최근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열린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오픈놀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에듀테크 사업도 펼치고 있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오픈놀이 보육하는 창업 기업은 매출, 채용, 투자, 수출, 수상 등 다방면으로 성과를 냈다"며 "오픈놀의 투자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투자를 받으며 스타트업 스케일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사진제공=오픈놀

오픈놀은 자사 권인택 대표가 최근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열린 '2023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했다. 기업가 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한 만 39세 이하 기업인을 대상으로 포상이 이뤄졌다.

오픈놀은 매년 평균 1900여개사의 기업을 육성하며 스타트업들에 채용을 넘어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회사다. 혁신 성장을 기반으로 한 벤처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최근 3년간 보육 기업의 매출액은 925억원, 고용 인원은 1420명을 달성했다. 창업생태계 발전뿐 아니라 고용 창출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오픈놀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에듀테크 사업도 펼치고 있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구직자에게, 교육을 통한 인재매칭을 기업에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돕고 있다. 이는 취·창업 시장 모두 긍정적 역할을 한다고 오픈놀 측은 말했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오픈놀이 보육하는 창업 기업은 매출, 채용, 투자, 수출, 수상 등 다방면으로 성과를 냈다"며 "오픈놀의 투자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투자를 받으며 스타트업 스케일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매년 평균 3000개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 유니콘 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놀은 AI를 활용, 교육 및 채용을 지원해주는 '미니인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디스플레이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프리랜서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LMS(학습관리시스템)를 융합한 미니인턴으로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