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리프트' 촬영 비화 "한 번 오디션 영상 보내고 합격...나도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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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지가 영화 '리프트'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상에선 영화 '리프트'로 관객을 만나는 김윤지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윤지는 영화 '리프트'의 오디션 비하인드에 대해 "한 번 오디션 영상을 보내고 합격 통보를 받아서 '이게 이렇게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는구나' 저도 되게 놀라웠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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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윤지가 영화 ‘리프트’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8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테러 막는 도둑이 됐다고요? 김윤지에게 듣는 리프트 촬영 비하인드!ㅣLIFTㅣ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ㅣ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영화 ‘리프트’로 관객을 만나는 김윤지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윤지는 영화 ‘리프트’의 오디션 비하인드에 대해 “한 번 오디션 영상을 보내고 합격 통보를 받아서 ‘이게 이렇게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는구나’ 저도 되게 놀라웠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촬영지 중에 기억에 남는 장소에 대한 질문에는 “제가 베니스라는 곳을 처음 이번에 가보게 됐는데 택시든 뭐든 다 물 위로 다니는 교통수단들만 있는데 꿈같은 거다. 차가 안 다니는 도시가 있다는 것 자체가. 그런 멋진 도시 한가운데서 저희가 영화를 찍고 있다는 것 자체가 동화 속에 들어온 느낌이었다”라고 떠올렸다.
“타지에서도 빼놓지 않고 지켜온 나만의 루틴은?”이라는 질문에는 “매일 아침에 운동을 하고 출근을 했다. 체력관리를 위해서도 그랬고 멘탈관리를 위해서도 그랬고 매일 아침 출근 한 시간 전에 일어나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출근을 했었던 게 저만의 루틴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촬영과정에서 아찔했던 순간에 대해 “물 위에서 촬영을 해야 디는 씬이 있었는데 보트 조종하시는 분이 잘못 계산을 하셔서 보트가 이렇게 위로 떴다가 저희 다 물위로 떨어졌었던 적이 있다. 엉덩이가 다 들릴 정도로 롤러코스터 타는 것 마냥. 그때 ‘베니스에서 내 삶을 마감하는구나, 그래도 멋진 삶이었다’ 순간 그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한편 김윤지가 출연한 영화 ‘리프트’는 오는 1월 12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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