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피아니스트 '이반 비호르' 초청 내한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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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는 오는 22일 글로벌캠퍼스 국제세미나실에서 크로아티아 피아니스트 이반 비호르(Ivan Vihor)를 초청 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반 비호르는 지난 2017년, 20세의 나이에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콩쿠르인 '프레미오 델레 아르티(Premio delle Arti)'에서 비이탈리아인 피아니스트로는 유일하게 우승을 차지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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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국외대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는 오는 22일 글로벌캠퍼스 국제세미나실에서 크로아티아 피아니스트 이반 비호르(Ivan Vihor)를 초청 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10세 나이에 지휘자 피에트로 페리니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 신포니카 디 치오지아와 바흐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며 데뷔한 이반 비호르는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리히텐슈타인, 네덜란드, 미국 등지에서 순회공연을 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초청공연은 한국외대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가 주최하고, 주한크로아티아대사관과 한국외대 동유럽발칸연구소 등이 후원한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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