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 팬클럽, 전국 각지서 이웃사랑 빵나눔 봉사 '훈훈'

김경희 기자 2023. 12. 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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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의 팬클럽인 경기남부 희랑별이 남중부봉사관에서 빵 만들기를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적십자사 제공.

 

트로트 가수 김희재 팬클럽인 ‘김희재와 희랑별’이 연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김희재와 희랑별은 최근 경기적십자 빵나눔터에서 릴레이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12일 ‘경기남부 희랑별’은 남중부봉사관에서 머핀과 쿠키, 마들렌 등 1천여개의 빵을 만들어 용인 처인구청에 기부했다. 15일에는 ‘안양언저리누야들’이 중앙봉사관 빵나눔터에서 리얼브라우니와 컵초코 케이크 500여개를 만들어 안양 충훈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김희재와 희랑별은 부산, 대구, 울산, 인천,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 릴레이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팬클럽 측은 “적십자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많이 나누고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겸 배우 김희재는 올해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역으로 성공리에 뮤지컬 데뷔전을 마쳤으며, 현재 SBS FiL 더 트롯쇼 MC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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