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실장, 북한 ICBM 발사에 "대북제재 등 적극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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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ICBM 발사에 한미일 국가안보실장이 통화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북한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통화하고 "북한의 ICBM 발사가 UN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 강하게 규탄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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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ICBM 발사에 한미일 국가안보실장이 통화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북한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통화하고 "북한의 ICBM 발사가 UN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 강하게 규탄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UN 안보리에서의 협력, 대북 제재 공조, 군사 분야 공동 대응, 북한 불법 외화벌이 차단 등을 통해 세 나라가 적극 공조하도록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세 나라가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로 한만큼 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일 안보실장은 지난 9일 서울에서 열린 회의에서도 사이버 범죄를 포함해 대북 공조의 범위를 확장하고 강화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425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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