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다시 만나! 이정용 배제성 구창모 한날 한시 상무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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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에서 주축이 된 선수들이 시즌을 마치고 상무로 입대를 했다.
18일, LG 트윈스 공식 SNS에서는 이정용의 입대 소식을 전하면서 2025 시즌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상무 입대 전,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이정용의 건승을 위하여 이우찬을 비롯한 동료들도 함께 했다.
이정용 외에도 NC의 에이스 구창모도 상무 입대를 위해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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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각 팀에서 주축이 된 선수들이 시즌을 마치고 상무로 입대를 했다.
18일, LG 트윈스 공식 SNS에서는 이정용의 입대 소식을 전하면서 2025 시즌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상무 입대 전,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이정용의 건승을 위하여 이우찬을 비롯한 동료들도 함께 했다.
이제 이정용의 2024 시즌은 상무에서 보내게 됐다. 또한, 군 입대 일정에 따라 2025 시즌 중반에 합류할 예정이다.
당장 이정용이 빠지면서 LG는 마운드 구성을 재편해야 한다. 선발과 셋업맨 역할 모두 수행했던 이정용이었기에, 신인 선수나 기존 선수들 중 활용할 만 한 선수를 스프링캠프에서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정용 외에도 NC의 에이스 구창모도 상무 입대를 위해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비교적 조용하게 입소한 구창모 역시 2025 시즌 중반 NC 로테이션에 합류할 전망이다.
이들 외에도 NC에서는 조민석, 오장한, 오태양, 박성재까지 총 5명이 상무에 입대하게 됐다. KIA에서는 김선우와 한승연, 삼성에서는 허윤동과 조민성, 한화에서는 윤산흠과 박정현이 각각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KT의 배제성 역시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뒤로 하고 상무로 입대하게 됐다.
이들은 1년 6개월간의 복무 후 다시 원소속팀에 복귀하게 된다. 2025년 6월 복귀 이후 바로 팀에 합류할 수도 있고, 엔트리에 따라서 퓨쳐스리그에서 힘을 더 기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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