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오래된 종기 알고 보니 화농성 한선염, 조기 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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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화농성 한선염 질환을 앓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달 18일 한국노바티스는 이홍기와 함께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Shine a light on HS)'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이홍기는 "오랫동안 종기로만 알고 지내며 증상이 심해질 때마다 외과적 수술 치료만 받아왔던 자신의 질환이 실제로는 화농성 한선염이었음을 최근에야 제대로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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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화농성 한선염 질환을 앓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달 18일 한국노바티스는 이홍기와 함께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Shine a light on HS)’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가수 이홍기가 실제 화농성 한선염 환자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직접 밝힌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에서 이홍기는 “오랫동안 종기로만 알고 지내며 증상이 심해질 때마다 외과적 수술 치료만 받아왔던 자신의 질환이 실제로는 화농성 한선염이었음을 최근에야 제대로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홍기는 “자신과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을 환자들에게도 더 늦기 전에 용기를 내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진단받아야 한다”라며 “아무리 힘든 상황일지라도 지금 걷고 있는 터널의 끝에 빛이 있는 것처럼 희망이 있을 것이라며 포기하지 말라”라고 환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이홍기는 “방송에서 ‘종기’ 때문에 겪은 아픔을 여러 번 이야기하고 개인 채널명도 ‘홍기종기’라고 지을 정도로 이제는 증상을 말하는 것이 편해졌지만, 사실 이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화농성 한선염’이라는 병명을 알게 되면서 그간 답답했던 많은 부분이 해소됐고 이 병을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도 생겼다. 나와 비슷한 증상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있다면 꼭 제대로 진단과 치료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농성 한선염은 국내에 약 1만 명이 앓고 있는 희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낮은 질환 인지도 및 환자 수치심 등에 의해 진단조차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그러나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조기 진단과 치료받으면 추가적인 피부 손상과 동반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삶의 질 개선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사진=한국노바티스)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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