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보이즈 김규래, 20대 女 스태프와 열애?…“오해의 소지 있어”(전문)[종합]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3. 12. 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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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 김규래(14)가 성인 스태프와 열애 중이라는 논란을 빚은 가운데,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1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현재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본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로 인해 팀과 멤버들은 물론, 팬 여러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공개된 대화 내용은 오해의 소지가 분명함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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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래, 20대 女 스태프와 열애?

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 김규래(14)가 성인 스태프와 열애 중이라는 논란을 빚은 가운데,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1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현재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본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로 인해 팀과 멤버들은 물론, 팬 여러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공개된 대화 내용은 오해의 소지가 분명함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 김규래가 성인 스태프와 열애 중이라는 논란을 빚은 가운데,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이어 “해당 SNS 내용 유출 및 유포자는 메신저 대화의 편집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생성하는 악의적인 수법까지 동원하여 사실과는 다른 정보를 퍼뜨려 아티스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또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사진 및 콘텐츠 배포에 관련해서는 멈춰주시기 바라며 해당 사건 관련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사는 위와 같은 사실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증거 자료를 수집해 무단 유출 및 유포자를 특정하였고, 금일 오후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들을 위하여 고소뿐만 아니라, 추가 게시글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련된 무분별한 사생활 생성 및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등 모든 2차적인 가해 행위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규래와 20대 스태프의 열애설을 제기하며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미성년자인 김규래와 20대 스태프의 열애를 암시하는 문구가 담겨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포켓돌스튜디오입니다.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멤버 김규래 와 관련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현재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본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로 인해 팀과 멤버들은 물론, 팬 여러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개된 대화 내용은 오해의 소지가 분명함을 말씀드립니다.

해당 SNS 내용 유출 및 유포자는 메신저 대화의 편집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생성하는 악의적인 수법까지 동원하여 사실과는 다른 정보를 퍼뜨려 아티스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사진 및 콘텐츠 배포에 관련해서는 멈춰주시기 바라며 해당 사건 관련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위와 같은 사실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증거 자료를 수집해 무단 유출 및 유포자를 특정하였고, 금일 오후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특정된 인물에 대해서는 무단 유출 및 유포로 인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은 물론, 더 나아가 사이버 범죄, 협박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부분까지의 법적 조치를 추가 검토 중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들을 위하여 고소뿐만 아니라, 추가 게시글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련된 무분별한 사생활 생성 및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등 모든 2차적인 가해 행위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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