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덕수 총리에 “내년 거시지표 더 나아질 것…분발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에서 내년 국민이 경제지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분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회동에서 한 총리에게 "올해 3백억 달러의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경상수지와 성장, 고용, 물가 등 거시지표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에서 내년 국민이 경제지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분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8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올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가운데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회동에서 한 총리에게 “올해 3백억 달러의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경상수지와 성장, 고용, 물가 등 거시지표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청년과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와 교육, 복지 분야의 지원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특히 한파가 몰아치는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민생지원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 국정운영과 관련해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히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라”며 대통령실과 총리실에서 이를 점검하고 관리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변인은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인 만큼 평소와 달리 이날 대통령실의 수석급 이상 참모들이 모두 참여했다고 설명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경복궁 담벼락 낙서 ‘모방범행’ 20대 남성 자수
- 35일…3개월…윤석열 정부 최단기 장관은? [오늘 이슈]
- 유죄? 무죄? 아동 성폭력범을 둘러싼 엇갈린 시선 [창+]
- 곰돌이 젤리에 펜타닐 마약이…미국 초등학생 구토 증세 보여 [현장영상]
- OO에서 낳으면 18세까지 1억 받는다? [오늘 이슈]
- 한라산에 조개가 산다? 연체동물 19종 분포 첫 확인
- ‘군인은 곱빼기 서비스’…‘추가요금’ 식당과 다르네 [오늘 이슈]
- 오인 사살된 이스라엘 인질들, 남은 음식 짜내 ‘SOS’ [현장영상]
- [제보] 광주 공군부대 내 주한미군 식당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 [영상] 아르헨티나 덮친 150km 폭풍…13명 사망·14명 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