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월드컵 우승 최가온

김동찬 2023. 12. 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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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로는 사상 두 번째로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중)이 1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우승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 선수가 FIS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은 여러 세부 종목을 통틀어 2021년 12월 이상호(넥센)가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최가온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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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선수로는 사상 두 번째로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중)이 1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우승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최가온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2.75점을 받아 우승했다.

한국 선수가 FIS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은 여러 세부 종목을 통틀어 2021년 12월 이상호(넥센)가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최가온이 두 번째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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