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영상산업활성화사업 지원작 '신세계로부터'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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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장편영화 부문 선정작인 '신세계로부터(감독 최정민)'가 오는 20일부터 전국 예술독립영화관, CGV와 메가박스 일부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신세계로부터'는 상남동 분수광장,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창동 상상길 등 창원과 고성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창원시는 총 3천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창원시 영상활성화지원사업은 올해까지 40작품에 10억8천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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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장편영화 부문 선정작인 '신세계로부터(감독 최정민)'가 오는 20일부터 전국 예술독립영화관, CGV와 메가박스 일부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신세계로부터'는 상남동 분수광장,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창동 상상길 등 창원과 고성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창원시는 총 3천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했다.
화신교 교주 신택과 함께 탈북하면서 아들을 잃은 명선이 한 시골 마을에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믿음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다.
영화를 연출한 최정민 감독은 창원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꼼꼼한 연출과 감각적인 표현력으로 '프레스', '앵커' 등 각종 다큐와 독립영화를 제작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창원시 영상활성화지원사업은 올해까지 40작품에 10억8천만 원을 지원했다. 상업영화로는 연평해전, 그놈이다, 인천상륙작전, 배반의 장미, 창밖은 겨울, 카운트 등이 있다.
창원시 김은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 해는 시에서 제작 지원한 작품이 2편이나 개봉을 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감독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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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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