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매직, KG이니시스와 친환경 유증기 액화회수장치 렌탈사업 진출

에코매직은 KG이니시스의 분할 결제 설루션 ‘이니렌탈’을 통해 유증기 액화 회수장치의 렌탈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코매직의 유증기 액화회수장치는 주유소, 정유시설, 화학공장 등에서 휘발성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유기화합물(VOCs) 등 유해한 유증기를 액화 회수해 에너지로 재활용하고 기름 냄새를 없앤다.

2023년 상반기에 한국주유소협회와 MOA를 체결했다. 또한 최근 태국 정부로부터 자국 표준으로 인증을 받았다. 중국의 환경법과 안전 인증을 통과해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수출할 예정이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관계사로부터 협업 요청을 받았다.

에코매직의 유증기 액화 회수 처리 기술은 환경 보호와 에너지 재활용을 강조하는 현재 산업계에 필수적이다. KG이니시스의 첨단 결제 시스템과 결합하며 편리성과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전망이다.

이번 협력은 특히 주유소와 정유시설, 세탁소 및 페인트 작업장, 화학공장 등 관련 분야에서 환경 보호, 에너지 재활용, 작업장 안전성 향상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G이니시스의 이니렌탈 설루션은 렌탈 비용의 관리와 결제를 간소화해, 주유소 등 운영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최신 환경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돕는다.

박정준 에코매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기술의 보급을 가속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에코매직과의 협력을 통해 양사의 비즈니스 성장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