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투비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MOU 체결

이두리 기자 2023. 12. 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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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의료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투비콘(대표 노정한)이 최근 고려대학교 식품규제과학과(세종캠퍼스)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콘텐츠 및 인재 협력, 연구 등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르면 2024년 1분기부터 △인재 양성 △교육 및 연구 활동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상담 교육 및 기술지도 등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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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콘과 고려대학교 식품규제과학과의 MOU 체결식 모습/사진제공=투비콘

개인 의료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투비콘(대표 노정한)이 최근 고려대학교 식품규제과학과(세종캠퍼스)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콘텐츠 및 인재 협력, 연구 등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측은 식품생명공학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영양 및 건강을 분석하는 데이터 수집·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데이터 및 기술 교류를 통한 인재 양성으로 전문가 육성에도 나선다. 상호 협력과 연구로 공동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공동 진행키로 했다. 이르면 2024년 1분기부터 △인재 양성 △교육 및 연구 활동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상담 교육 및 기술지도 등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한다.

노정한 투비콘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맞춤 건강 큐레이션은 현대 사회에서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당사의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 상담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AI(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통해 현장 상담 정확도와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고려대와 투비콘은 맞춤형 건강 큐레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한 콘텐츠와 인재 육성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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