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군시설 화재진압 감사" 주한 미공군 사령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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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공군 사령부가 광주 광산구 공군1전투비행단 내 미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에 힘써준 광주소방본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7공군 대변인 레이철 부이트라고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민국 공군과 광주시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10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 공군1전투비행단 내 제607항공지원작전전대 산하 제607군수장비관리대대의 복지시설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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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주한 미공군 사령부가 광주 광산구 공군1전투비행단 내 미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에 힘써준 광주소방본부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7공군 대변인 레이철 부이트라고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민국 공군과 광주시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의 리더십 덕분에 미 607 군수장비관리대대 요원 모두 부상자 없이 화재가 진압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10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 공군1전투비행단 내 제607항공지원작전전대 산하 제607군수장비관리대대의 복지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내부 시설이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대원 90여명을 투입해 1시간58분 만인 이날 오후 1시8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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