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포카리스웨트와 2027년까지 공식음료 스폰서십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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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와 식음료 제조회사 동아오츠카가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
KBO는 18일 "동아오츠카와 KBO리그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 스폰서십 계약을 2027 시즌까지 4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철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허구연 KBO 총재는 "공식음료 스폰서로서 리그 발전을 위한 지원과 유소년 야구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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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식음료 제조회사 동아오츠카가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
KBO는 18일 "동아오츠카와 KBO리그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 스폰서십 계약을 2027 시즌까지 4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KBO리그를 후원해 온 동아오츠카는 2027년까지 총 28년 간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포카리스웨트가 KBO리그의 역사를 함께 해왔다는 사실에 기쁘다"며 "양 측은 20여년을 함께한 동반자로서 국민과 야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또 앞으로 더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박철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허구연 KBO 총재는 "공식음료 스폰서로서 리그 발전을 위한 지원과 유소년 야구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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