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민자 7000억 원으로 바다온천 관광휴양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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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대표 관광도시인 경남 통영시가 민자유치 7000억 원을 들여 바다온천 휴양단지를 조성한다.
통영시는 서울 코레이트 자산운용 본사에서 '통영바다온천 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MOU에 따라 바다온천을 개발한 ㈜중앙HK와 코레이트 자산운용은 7000억 원을 들여 통영시 용남면 원평리 192만3967㎡ 에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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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이는 27홀 골프장도 조성
남해안 대표 관광도시인 경남 통영시가 민자유치 7000억 원을 들여 바다온천 휴양단지를 조성한다.
통영시는 서울 코레이트 자산운용 본사에서 ‘통영바다온천 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MOU에 따라 바다온천을 개발한 ㈜중앙HK와 코레이트 자산운용은 7000억 원을 들여 통영시 용남면 원평리 192만3967㎡ 에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한다.
용출온도 45도, 일일취수량이 1100t에 달하는 양질의 바다온천수를 기반으로 한 고급 호텔&리조트와 몰디브형 해상호텔, 고급 풀빌라 등을 조성한다. 또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27홀 골프장도 들어선다.
호텔&리조트는 브랜드 파워가 높은 글로벌 호텔그룹을 유치해 체인경영방식으로 운영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앞서 통영시는 지난 9월 금호리조트와 1400억 원 규모의 프리미엄 리조트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민자투자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미래의 통영은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쉴거리가 융합된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다수의 대기업과 민간투자유치 물밑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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