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美日 안보실장과 통화..."北 도발에 대북제재 등 3국 공조"

조은지 2023. 12. 18.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일 안보실장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ICBM 발사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국제사회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면서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오늘(18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잇달아 유선 협의를 통해 북한의 ICBM 발사 관련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안보실장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ICBM 발사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국제사회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면서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오늘(18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잇달아 유선 협의를 통해 북한의 ICBM 발사 관련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3국 안보실장은 북한의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활용한 한미일 안보협력을 평가하고,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엔 안보리에서 협력과 대북 제재 공조, 군사 분야 공동 대응, 북한의 불법 외화벌이 차단 등을 통해 북한 도발에 맞설 3국 공조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3국 논의는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협의에 대한 공약'에 따라 신속하게 이뤄졌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