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창고 불로 주변 옮겨붙어...건물 7개 동 모두 타
우종훈 2023. 12. 18. 16:57
어젯밤(17일) 11시 10분쯤 경기 광주시 직동의 커피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7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의 전자제품 업체 창고 등으로 번져 1천9백여 제곱미터 면적 건물 7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은 커피 창고 건물 뒤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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