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필리핀 전세기 운항 '단체관광객 680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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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동계시즌 양양국제공항 무사증(무비자) 제도와 연계해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를 운항, 필리핀 단체관광객 680여 명을 유치했다.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필리핀 단체관광객은 2박 3일간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체험을 시작으로 한류 촬영지 춘천 남이섬,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비롯해, 강릉의 BTS 버스정류장 등을 방문하는 등 올림픽 개최지 투어와 함께 강원도 겨울관광을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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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동계시즌 양양국제공항 무사증(무비자) 제도와 연계해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를 운항, 필리핀 단체관광객 680여 명을 유치했다.
이들은 1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4차례에 걸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방문한다.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필리핀 단체관광객은 2박 3일간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체험을 시작으로 한류 촬영지 춘천 남이섬,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비롯해, 강릉의 BTS 버스정류장 등을 방문하는 등 올림픽 개최지 투어와 함께 강원도 겨울관광을 즐길 예정이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전세기 단체관광객의 우리 도 방문을 환영하며 편리하게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환대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다하고 향후 양양공항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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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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