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옛 6군단 부지 반환받기로 국방부와 합의

우영식 2023. 12. 18.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가 옛 6군단 사령부 부지를 반환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는 18일 국방부와 옛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4차 상생협의회에서 6군단 부지에 배치된 부대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포천 지역 군 유휴지로 이전 재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부대가 해체된 6군단 부지를 활용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첨단 국방 드론 산업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타개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가 옛 6군단 사령부 부지를 반환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청사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시는 18일 국방부와 옛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4차 상생협의회에서 6군단 부지에 배치된 부대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포천 지역 군 유휴지로 이전 재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향후 6군단 부지에 대한 '군사시설 이전 협의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해 이전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6군단 전체 부지는 80여만㎡로 이 중 4분의 1은 포천시 소유다.

포천시는 부대가 해체된 6군단 부지를 활용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첨단 국방 드론 산업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타개한다는 계획이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