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닮은꼴' 김영대 "연기력보다 주목받는 비주얼? 외모로 관심받는 것도 좋아"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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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대가 연기보다 비주얼로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연기력보다 비주얼이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냐고 묻자 김영대는 "외모로 관심받는 것도 좋다"며 "깨야 하는 숙제라고 생각은 하지만, 아쉬워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고, 스스로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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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배우 김영대가 연기보다 비주얼로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영대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소속사 아우터유니버스 사무실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4일 종영한 ENA 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김영대 분)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 버린 여자의 위험하고도 애틋한 환생 로맨스다. 김영대는 신라 출신 엘리트 귀족 도하와 대한민국 톱스타 한준오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첫 1인 2역 도전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김영대.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다만 첫 데뷔 때부터 비주얼로 많은 관심을 받은바. 연기력보다 비주얼이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냐고 묻자 김영대는 "외모로 관심받는 것도 좋다"며 "깨야 하는 숙제라고 생각은 하지만, 아쉬워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고, 스스로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은 감사하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외모가 화제 되지 않았다면 관심도 없었을 것 아니냐. 제가 연기자기 때문에 그런 건 오래가지 않을 거란 건 안다. 더 어리고 잘생긴 후배들도 많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장 견제되는 후배가 있냐는 질문에는 "다 견제된다. 다들 매력들이 넘쳐난다"라며 "사람의 가장 큰 무기는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연기자는 그 매력을 연기로 드러내야 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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