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 2023 몽골탁구대표단 초청 합동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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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한탁구협회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몽골탁구대표단을 한국으로 초청해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몽골탁구대표단 초청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의 국제교류협력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으로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대한탁구협회가 몽골탁구대표단을 초청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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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탁구대표단 초청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의 국제교류협력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으로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대한탁구협회가 몽골탁구대표단을 초청해 성사됐다.
이에 따라 바이르 마그나이 국제이사를 비롯해 총 15명의 몽골 대표단이 한국을 찾아 수원 경기대학교 탁구팀과 10일간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훈련에 참가한 몽골탁구협회 바이르 마그나이 국제이사는 “2021년부터 시작된 대한탁구협회의 지원으로 몽골탁구가 한 단계 성장하였고 현재는 몽골 정부의 관심으로 국제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경기력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중요한 시기에 우리 팀을 한국으로 초청해 합동훈련을 진행해 주어 너무 감사하고 이번 합동훈련은 몽골 국가대표 선수 및 유망주들이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은 “한국과의 훈련 협력 후 도쿄올림픽, WTT 오픈대회, 그리고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몽골탁구대표단이 너무 대견하고 이번 훈련 성과를 통해 내년에 있을 올림픽 예선전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반드시 획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앞으로도 대한탁구협회는 대한체육회와 협력하여 2024년에도 국제협력 사업을 강화하여 지원이 필요한 국가들과의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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