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든 여성팬 세게 밀쳐..보이넥스트도어, 과잉 경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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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팬을 바닥에 밀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으로 알려진 한 남성이 한 여성 팬을 거칠게 밀어 바닥에 넘어뜨리는 모습을 담긴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NCT DREAM의 경호원이 30대 여성 팬을 밀쳐 이 충격으로 늑골 골절 등 전치 5주의 병원 진단을 받고 경호원을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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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팬을 바닥에 밀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으로 알려진 한 남성이 한 여성 팬을 거칠게 밀어 바닥에 넘어뜨리는 모습을 담긴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한 여성이 카메라 촬영을 하자, 검은색 수트를 입은 남성이 이 여성을 한 손으로 밀었다. 이 여성이 중심을 잃고 쓰러졌지만, 폭력을 행사한 남성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곧바로 발걸음을 옮겼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여성이 넘어지는 순간 그쪽으로 시선을 돌리는 것으로 미뤄, 넘어지는 충격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밀면 안된다고 생각함 저건 폭행이고 밀쳐지고 난 후 앞에 가던 사람들이 뒤돌아볼 정도면 큰소리가 난 게 아닌가 싶음"이라며 비판했다.
아이돌 가수에 대한 과잉 경호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TEAM(앤팀)의 경호원도 공항에서 팬들에게 위협적으로 대하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NCT DREAM의 경호원이 30대 여성 팬을 밀쳐 이 충격으로 늑골 골절 등 전치 5주의 병원 진단을 받고 경호원을 고소한 바 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지난 5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NCT DREAM 경호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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