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2023 헤이즈 시티 라스트 윈터'로 전한 겨울 감성

김원겸 기자 2023. 12. 18.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헤이즈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헤이즈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헤이즈 시티 라스트 윈터' 콘서트를 열과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새 앨범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한 헤이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헤이즈 시티' 콘서트를 벌인 헤이즈. 제공|피네이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헤이즈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헤이즈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헤이즈 시티 라스트 윈터' 콘서트를 열과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헤이즈 시티'는 헤이즈의 이름과 '도시'라는 영어단어 '시티'(City)가 더해진 것이다. 지난해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헤이즈 시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헤이즈는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헤이즈는 이번 공연에서 '첫눈에' '가을부터 겨울까지' '널 너무 모르고' '입술(Feat 10CM)' '헤픈 우연' '와이' '비도 오고 그래서' '저 별'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부터 최근 발표한 신곡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특히 무르익은 콘서트 분위기에 감성을 더해줄 게스트가 등장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공연 첫날에는 가수 박재정이 따뜻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고, 공연 이튿날에는 '입술'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 십센치가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헤이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기반으로 화려한 스케일의 무대와 완성도 높은 밴드 세션 등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헤이즈는 방앗간(팬덤명)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는 등 적극적인 소통도 잊지 않았다.

이처럼 헤이즈는 자신만의 이야기와 감성을 가득 채우며 열렬히 환호하는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헤이즈와 관객들은 잊지 못할 순간을 남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완성했다.

앞서 헤이즈는 지난 7일 8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윈터'를 발표했다. 신보는 계절에 맞춰 변해가는 헤이즈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입술'에는 십센치가 피처링했고, 배우 이진욱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헤이즈가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헤이즈 시티' 콘서트를 벌이는 모습. 제공|피네이션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멜론 음원 차트 핫100에 8곡 전곡 차트에 올랐다. '입술'은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톱10에 안착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새 앨범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한 헤이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