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퇴근길 눈 '펑펑'… 이번주 내내 춥다

박재이 기자 2023. 12. 18.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9일은 전국적으로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며 대부분 지역이 쌀쌀할 예정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9일은 자정부터 오전 3시까지 전남 남서부 지역에 비 또는 눈,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6시에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에 눈이 시작되며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충남서해안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9일은 전국적으로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며 대부분 지역이 춥겠다. 사진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19일은 전국적으로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며 대부분 지역이 쌀쌀할 예정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9일은 자정부터 오전 3시까지 전남 남서부 지역에 비 또는 눈,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6시에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에 눈이 시작되며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충남서해안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부 1㎜ 안팎 ▲강원내륙.산지: 1㎜ 안팎 ▲충남서해안 5㎜ 안팎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5㎜ 미만 ▲제주 5~20㎜ 등이다.

예상 적설은 ▲서울·경기 1~3㎝ ▲강원내륙.산지: 1~3㎝ ▲대전·세종·충남 10~50㎝ ▲충남서해안 2~7㎝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1~5㎝ ▲제주도중산간·제주도산지 5~10㎝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인천 영하 7도 ▲춘천 영하 11도 ▲강릉 영하 3도 ▲대전 영하 6도 ▲대구 영하 4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2도 ▲부산 0도 ▲제주 4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5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8도 ▲제주 9도다.

늦은 오후부터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박재이 기자 wja06010@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