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시, 충남도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추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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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충남도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참여를 환영했다.
아산시도 이날 천안아산역의 접근성과 전체 시민의 10%에 달하는 외국인 거주 비율 등을 근거로 이민청 설립의 최적지라며 유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앞서 지난 14일, 출입국‧이민관리청 입지는 접근성이 뛰어난 KTX천안아산역 일대가 가장 타당하다며 유치에 적극 뛰어들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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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모두 "행정 역량 집중할 것"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충남도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참여를 환영했다.
천안시는 18일 KTX천안아산역은 행정기관이 입지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이민청 유치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도 이날 천안아산역의 접근성과 전체 시민의 10%에 달하는 외국인 거주 비율 등을 근거로 이민청 설립의 최적지라며 유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충남 제조업의 48%가 천안‧아산에 밀집해 지방 산업현장의 노동력 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외국인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이민청 설치를 위한 범시민 유치위원회 구성 등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앞서 지난 14일, 출입국‧이민관리청 입지는 접근성이 뛰어난 KTX천안아산역 일대가 가장 타당하다며 유치에 적극 뛰어들겠다고 선언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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