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학생들이 생성형AI로 그려본 100만 가지 꿈과 희망

문영호 기자 2023. 12. 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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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인구 100만 화성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이 화성시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 혁신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들고 제출한 작품은 화성시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화성시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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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화성시! AI 경진대회' 시상
622개 작품 출품, 34명 수상 영예
[화성=뉴시스] 지난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에서 솔빛초등학교 최이준 학생(사진 왼쪽)이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 2023.12.18. sonanom@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100만 화성시! AI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시민이 생성형AI를 활용해 만든 '100만 화성시, 100만가지 꿈'을 주제로 한 이미지와 영상을 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모두 622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결격사유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 사전 내용심사를 통해 69개의 작품을 선정, 지난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의 하루'를 그림일기로 표현한 솔빛초등학교 최이준 학생이 차지했다. 이솔초등학교 박은술(우리를 연결하는 통로, 100만이 함께하는 첫걸음. 서연 이음터), 서연중학교 이대경(반고흐풍의 화성시 해안도로), 와우고등학교 최민석(화성 100만 기념축제) 학생 등 3명이 각각 초·중·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9명, 장려상 21명 등 모두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35명의 학생이 노력상을 받았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인구 100만 화성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이 화성시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 혁신기술인 생성형 AI를 활용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만들고 제출한 작품은 화성시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화성시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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