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탄소중립 친환경농업 단계적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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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탄소중립 친환경농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고 18일 밝혔다.
4월부터는 증평읍 덕상리에 벼 특화재배 시범포를 운영해 완효성 비료 살포, 풋거름 작물 환원, 셀레늄 투입 등 특화한 저탄소 신농법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충북 증평군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해 미세먼지 감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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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탄소중립 친환경농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3월 잦은 호우로 질소 성분의 하천, 지하수 유출과 토양 양분 불균형을 줄이고자 지난해 벼 재배농가에 공급한 245t의 화학비료(맞춤형 비료)를 올해는 170t으로 32% 줄였다.
4월부터는 증평읍 덕상리에 벼 특화재배 시범포를 운영해 완효성 비료 살포, 풋거름 작물 환원, 셀레늄 투입 등 특화한 저탄소 신농법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6회 전국 쌀 품평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8월에는 1억6000만원을 들여 농업용 드론 6대로 병해충 방제에 나서 농기계 탄소 배출과 약제 과다 사용을 줄였다.
지난달에는 탄소저장 기능성 신소재 300포(1.5ℓ들이)와 저탄소 벼 재배·인증제도 매뉴얼을 제작해 영농교육과 작목반 연찬회에 활용했다.
◇증평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
충북 증평군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해 미세먼지 감축에 나선다.
군은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매연 과다 배출 차량 단속과 차량 밀집지역 공회전 차량 단속을 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을 방문해 불법 배출 여부를 확인하고 농촌마을, 목재 취급 사업장 불법 소각행위 현장점검도 한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옥수교~형석중, 연탄사거리~미암사거리 구간은 도로 노면을 청소하고 미세먼지에 민감한 취약계층 시설은 환기설비 설치와 가동 여부 등의 점검도 강화한다.
◇벨포레리조트, 23일 ‘주니토니와 크리스마스 댄스파티’ 공연
충북 증평군 도안면 복합휴양시설인 벨포레리조트는 23일 벨포레홀에서 ‘주니토니와 크리스마스 댄스 파티!’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1시와 5시30분 두 차례 진행한다.
손유희·스킨십 활동, 미디어 상호 작용, 가창과 율동, 신체놀이 등으로 구성해 아동과 동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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