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장애인복지 시설 3곳 '기관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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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애인 자립을 위해 힘써 온 전북 익산시 복지시설들이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주관한 '제8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3곳이 기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 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중도원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훈훈한 집, 동그라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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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애인 자립을 위해 힘써 온 전북 익산시 복지시설들이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주관한 '제8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3곳이 기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 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중도원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훈훈한 집, 동그라미 등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종사자 복리 후생 지원금으로 각각 300만원이 지급됐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 통합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장애 인식 개선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훈훈한집'과 '동그라미'는 이용자들의 자기 결정과 자립 능력을 높이기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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